
[CWN 최준규 기자] 아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5% 오른 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연결기준(잠정) 매출액 550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또한 사업연도 결산 현금배당을 2년 연속 결정하고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선다.
작년도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3%, 영업이익은 41.8% 증가했다. 핀테크보안 솔루션 및 핀테크 서비스 부문 등 주력 사업이 전년 대비 약진했다.
또한 연결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신규 자회사 편입에 따른 영향도 입었다. 별도기준 매출은 16.9% 성장한 429억원,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89억원을 기록하며 마찬가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신규 솔루션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시행해 나가며 회사와 주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톤은 1999년에 설립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핀테크 보안 솔루션 및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보안·인증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 최초 MTS 서비스, 안드로이드 모바일 뱅킹 개발, 세계 최초 보안매체 금융 솔루션 출시 등 다양한 이력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ATON mOTP, mPKI, mSafeBox, wSafeBox 솔루션을 금융권 등에 공급하며 기술 혁신과 금융 IT 서비스 경험을 통해 보안인증 분야를 리딩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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