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나만의 향’ 인기에…신세계百 강남점 로에베 퍼퓸 단독 매장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 2024-06-07 08:18:32
[CWN 손현석 기자] 최근 프리미엄 향수가 대중적인 상품에서 찾을 수 없는 새로운 향을 선사하며 개성과 트렌드를 중시하는 2030 고객들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신세계는 지난 3일 강남점 1층에 스페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LOEWE PERFUMES) 단독 매장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로에베 퍼퓸은 명품 브랜드 로에베가 1972년 자체 향수를 첫 출시하면서 시작된 럭셔리 향수 브랜드다. 자연에서 영감받은 색상과 향기, 감정을 향수에 담아내는 것을 콘셉트로 나무로 만든 향수 뚜껑과 형형색색의 향수병, 아티스트 작품 등을 패키지로 담아 내는 상품으로도 유명하다.
신세계 강남점에 약 8평 규모로 소개되는 로에베 퍼퓸 매장은 향수와 함께 홈 프래그런스, 바디케어 등 향기와 관련한 모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에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나단 앤더슨이 자연에서 영감 받아 제작한 ‘보태니컬 레인보우 컬렉션'이 있으며 ‘001’ 시리즈, ‘아이레 수틸레사 오 드 뚜왈렛’, ‘에센시아 오 드 퍼퓸’ 등 27가지 상품을 갖췄다.
매장 인테리어는 그린, 블루 등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색감을 활용해 꾸몄으며 스페인 현지서 공수된 도자기 타일, 수공예품을 곳곳에 연출해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 로에베의 장인 정신을 표현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