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신상] 연세유업, 새 디저트 ‘연세우유 바나나 생크림떡’ 출시 外

조승범 기자

csb@cwn.kr | 2024-06-26 10:49:04

[CWN 조승범 기자] 연세유업이 국내산 찹쌀과 달콤한 바나나 생크림이 어우러진 ‘연세우유 바나나 생크림떡’을 26일 출시했다. 롯데웰푸드는 Z세대를 공략하는 과일맛 껌 신제품 레몬맛·딸기맛 2종인 &LEMON(엔레몬)’과 ‘&DDALKI(엔딸기)’를 출시했다. 질러는 블랙페퍼의 진한 풍미와 레드페퍼의 매콤함의 조합이 인상적인 ‘블랙&레드페퍼’ 육포 신제품을 선보인다.

▲ 연세유업이 26일 출시한 ‘연세우유 바나나 생크림떡’ 이미지 컷 사진=연세유업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새로운 디저트 제품 ‘연세우유 바나나 생크림떡’을 출시하며, 빵에 이어 다양한 K-디저트를 찾는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K-디저트가 인기를 끌며 전통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떡을 활용한 디저트 맛집을 찾아다니는 ‘떡지순례’가 유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연세유업은 떡지순례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취향 공략에 나섰다. 연세우유 바나나 생크림떡은 100% 국내산 찹쌀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은 물론 연세우유가 함유된 바나나 크림을 사용해 달콤한 바나나우유맛을 즐길 수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쫄깃한 식감과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우유맛의 연세우유 바나나 생크림떡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가 선보이는 과일맛 껌 2종인 ‘&LEMON(엔레몬)’과 ‘&DDALKI(엔딸기)’ 이미지 컷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과일맛 풍미가 가득한 신제품 2종 ‘&LEMON(엔레몬)’과 ‘&DDALKI(엔딸기)’를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과일맛 껌 2종을 기획했다. Z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과일맛 껌이 출시되면 취식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라는 답변이 85%에 육박할 정도로 민트와 허브 맛이 주류인 껌 시장에서 새로운 맛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선호하는 맛으로 레몬맛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딸기맛도 상위권 응답을 받아 제품화로 이어졌다. 이번에 선보인 껌은 레몬맛 엔레몬과 딸기맛 엔딸기다. 이번 과일껌 2종은 과일 풍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과즙에 허브향과 향신료를 조합한 비밀 레시피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엔레몬은 레몬 과즙에 소금향 등 향신료를 적용해 상큼한 레몬 풍미가 입안에 가득 찼다가 깔끔하게 가시는 것이 특징이다. 엔딸기는 딸기 과즙에 로즈마리향 등의 허브향을 조합해 달콤하고 진한 딸기 풍미를 전달하고 산뜻함을 선사한다. 


▲ 질러가 신제품 ‘블랙&레드페퍼’ 육포를 출시했다. 사진=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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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러가 신제품 ‘블랙&레드페퍼’ 육포를 출시했다. 사진=질러 ·
○…질러는 블랙페퍼의 진한 풍미와 레드페퍼의 매콤함이 환상 조화를 선사하는 육포 ‘블랙&레드페퍼’ 신제품을 출시했다.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2021년부터 월등한 시장 점유율과 함께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질러가 내놓은 블랙&레드페퍼 육포는 블랙페퍼 고유의 알싸한 향으로 고기의 풍미를 끌어올리고 국산 레드페퍼의 맛있게 매운맛을 더했다. 과하지 않고 조화로운 매콤한 맛으로 먹을수록 계속 손이 가는 ‘질러 블랙&레드페퍼 육포’는 한 봉(30g)에 달걀 두 개 분량의 단백질 13g이 들어 있어 맥주 안주 뿐만 아니라 고단백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질러 육포는 전문가들이 연구 끝에 찾은 최적의 온도인 4℃ 이하 저온에이징으로 육즙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한 고기를 겹치지 않게 하나씩 걸어 건조하는 정통 방식으로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말리기 때문에 질기지 않고 수분 함량이 높다. 아울러 양파와 마늘, 생강으로 고기 맛을 깔끔하게 살려 계속 당기는 감칠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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