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KEC 실무 강좌 3일 연속 개최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 2026-03-04 13:00:00
중소기업 재직자 무료, 대기업 일부 자부담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전기 산업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설비(KEC) 관련 3개 전문 강좌를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전기설비(KEC) 전기 규정 및 공통사항’(17일) △‘한국전기설비(KEC) 접지와 피뢰규정 해설 및 실무’(18일) △‘한국전기설비(KEC) 감전보호와 신재생에너지설비 실무’(19일)로 구성된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은 전기설비기술기준 고시에 따른 전기설비의 안전성능과 기술적 요구사항을 구체화한 규정이다. 발전·송전·변전·배전 설비는 물론 전기 사용 설비 전반에 적용되며, 설계·시공·검사·유지보수에 관한 기준과 절차를 제시한다.
‘전기 규정 및 공통사항’ 강좌는 2026년 개정 KEC 해설을 중심으로 전압·용어 변경, 전선 및 절연 규정, 배선 방식, 접지 및 피뢰 설비 변경 사항을 실무 관점에서 다룬다.
‘접지와 피뢰규정 해설 및 실무’ 과정에서는 고압·저압 설비 사고 사례와 접지 대책을 비롯해 TN·TT·IT 접지 방식의 실무 적용을 설명한다. 또한 Global Earthing System(GES)과 Lightning Protection System(LPS) 규정, LPZ(피뢰구역) 선정, 등전위 본딩의 필요성 등 산업 현장 적용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감전보호와 신재생에너지설비 실무’ 과정은 감전 보호 원리와 과전압·과전류 보호 설계, 2만2900V 및 380V 배선 설계 실무를 다룬다. 아울러 태양광, BIPV, ESS 설비 적용과 에너지 절감 실무 등 산업 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포함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전기 산업 종사자의 전기안전 직무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고용보험에 가입된 재직자라면 협약 절차를 통해 수강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재직자는 무료, 대규모 기업 재직자는 일부 강의료를 부담한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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