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월렉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다년간 파트너십 체결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 2026-03-03 12:00:00
향후 3년간 美 시장에 10억 달러 투자 계획
글로벌 금융 플랫폼 기업 에어월렉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두 조직이 글로벌 무대에서 시너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어월렉스는 자이언츠의 공식 유니폼 패치 파트너로 선정돼, 올 시즌부터 선수단 유니폼에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아울러 공식 금융 소프트웨어 파트너로서 구단의 주요 재무 운영을 지원한다.
양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와 스포츠 전반에서 ‘글로벌 연결성’의 중요성을 조명한다는 계획이다. 자이언츠는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발맞춰 국제적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으며, 에어월렉스는 글로벌 결제 처리 및 지출 관리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국경 간 운영을 지원해 왔다.
2015년 호주에서 설립된 에어월렉스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 글로벌 본사를 설립하고 싱가포르와 함께 이중 본사 체제를 구축했다. 이는 연 환산 매출 약 1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단행된 전략적 결정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향후 3년간 미국 시장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인력을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이언츠는 에어월렉스 솔루션 도입을 통해 비자 기업 카드와 비용 관리 기능을 활용하게 되며, 향후 결제 처리 솔루션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원 출장 및 경비 지출 관리, 시즌 스위트 판매, 오라클 파크에서 진행되는 프라이빗 이벤트 등 고부가가치 거래의 재무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래리 베어 자이언츠 사장 겸 CEO는 이번 파트너십이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공동의 헌신과 혁신 비전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해 왔다고 밝혔다. 잭 장 에어월렉스 공동 창업자 겸 CEO 역시 자이언츠 유니폼에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상징적 행보라고 강조했다.
제품 통합, 마케팅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협업 내용은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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