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미국 시장 본격 공략, 창업 지원자들을 위한 첫 파트너세션 성황리에 개최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 2025-04-07 09:56:24
현재 미국 내 4개 매장 운영 중, 지속적인 프랜차이즈 네트워크 확정 예정
국내 유명 치킨 전문 브랜드 ‘bhc’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북미 1호 직영점 ‘LA 파머스 마켓점’에서 미국 내의 가맹사업 확장을 위한 첫 파트너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파트너 세션은 bhc의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의 사업가들과 bhc의 가맹 조건 등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는 행사였다. 예비 창업 지원자들 20여 명과 함께 매장 투어, 메뉴 시식, 개별 Q&A가 진행되었으며, bhc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윙’, ‘핫 후라이드 텐더’ 등을 기본으로, 현지인들의 취향을 고려한 지역 특화 메뉴들도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bhc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 세션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모색하고 현지화된 메뉴 및 운영 전략을 지속 보강하여 견고한 프랜차이즈 모델을 세팅할 예정이다.
현재 bhc는 미국 내애 직영점으로 LA 파머스 마켓점, 채프먼 플라자점을 운영 중이며, 가맹점으로 ‘샌디에이고 소렌토밸리점’, ‘렌초버나도점’ 등 총 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미국 시장 이외에도 대만,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7개국에서 총 2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이번 세션은 bhc의 미국 가맹 사업 전개를 본격화하는 전략적 출발점으로, 브랜드 경쟁력과 현지화된 운영 강점을 현지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가맹 전략을 전개하고, 글로벌 종합 외식기업으로서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 기반을 견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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