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1달러 이벤트

배태호 기자

bth77@cwn.kr | 2024-09-03 09:59:29

연말까지 뱅키스 해외선물옵션계좌 보유 고객 대상
▲ 사진=한국투자증권
[CWN 배태호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연말까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해외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 미국주식옵션 거래 수수료를 1계약 당 1달러로 적용한다.

혜택 기간은 이벤트 신청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또한 미국주식옵션 10계약 이상 거래시 커피 쿠폰을 지급하며, 신청시 시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미국주식옵션은 애플·테슬라·엔비디아 등 미국주식 및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5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주식옵션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114개 종목이 거래 중이다.

뱅키스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앱 '한국투자'에서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CWN 배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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