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부 픽셀 형태 주간주행등
27일 부산모터쇼서 실차 첫 공개

[CWN 윤여찬 기자] 현대차가 순수전기 경차 '캐스퍼 일렉트릭'의 티저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캐스퍼의 전동화 모델로 작지만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티저 이미지로 본 캐스퍼 일렉트릭은 견고하면서도 간결한 윤곽이 돋보인다.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전면 픽셀 디자인과 면발광 DRL은 후면부의 테일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모습이다.

또한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클러스터 티저 이미지를 통해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315km를 공개하며 상품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대중화를 선도할 기준이 되는 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정보 알림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 캐스퍼 일렉트릭 광고를 포함해 상품 정보와 사전 계약 개시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향후 패스트 트랙 티켓과 네이버 페이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은 오는 28일 부산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첫 실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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