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면 ‘삼양1963’, 반얀트리 서울과 손잡고 컬래버 메뉴 공개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 2025-12-12 13:00:00
반얀트리 오아시스 아이스링크서 2026년 2월까지 한정 판매
삼양식품은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반얀트리 서울)과 협업해 ‘삼양1963’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메뉴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삼양식품과 반얀트리 서울은 호텔 셰프가 주도하는 수차례의 조리 테스트를 통해 이번 메뉴를 완성했다.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은 삼양식품만의 골든블렌드 오일로 튀겨 고소함과 감칠맛을 더한 면, 청양고추를 더한 얼큰한 국물, 여기에 반얀트리만의 레시피와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한층 깊고 풍성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래버 메뉴는 국내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 수준을 갖춘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내 아웃도어 키친에서 제공된다. 판매 기간은 아이스링크 개장일인 13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다. 삼양식품은 아이스링크 내에서 옥외광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주요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프리미엄 미식 라면으로 입소문을 얻고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한 ‘삼양1963’을 기반으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반얀트리 서울과 협업했다”며 “올겨울 반얀트리 서울에서 특별한 라면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의 신제품 ‘삼양1963’은 삼양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미식 라면으로, 과거 삼양라면 제조 레시피의 핵심이었던 우지를 활용해 면의 고소한 맛과 국물의 깊이를 끌어올렸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기록하고 온라인 콘텐츠 조회 수가 8,000만 뷰에 육박하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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