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이성호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 모임)는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가톨릭사랑평화의 집에서 68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했다고 전했다.

팬클럽은 "배달팀은 조장님 따라 5개 조로 나누어 정성스럽게 한 집 한 집 배달을 했다"며 "따뜻한 한 끼에 사랑도 가득 담아서 변함없이 이웃사랑 실천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해주신 영웅시대 별빛님들 감사드린다. 2020년 5월에 시작된 서울역 쪽방촌 도시락 봉사 이웃사랑 실천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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