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전국이 12일 흐리다 맑아지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다.

비는 새벽에 중부지방과 전라권에서는 그치지만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이어진다.

강수량은 경기 남동부·강원 내륙과 산지·충북 5∼30㎜, 서해 5도 5∼20㎜, 강원 동해안 5∼10㎜이고 대전·세종·충남·광주·전남(해안·지리산 부근 제외)·대구·경북·울릉도·독도 10∼40㎜, 전북 10∼50㎜, 전남 해안·지리산 부근·부산·울산·경남은 20∼60㎜(최대 80㎜ 이상), 제주도는 20∼60㎜(산지 최대 120㎜ 이상, 중산간 80㎜ 이상)의 비가 온다.

또한 중부지방과 전북은 새벽까지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남부지방(전북 제외)과 제주도는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린다.

이날 아침 최저는 8∼18도, 낮 최고는 19∼25도로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4도)과 비슷하나 동해안은 높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권 남해안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70㎞(20m/s) 이상(제주도 산지 시속 90㎞(25m/s) 이상) 강풍이 분다.

또한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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