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초전도체 관심에 힘 솟는 주가…"다시 달려볼까"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3-28 13:51:09

[CWN 최준규 기자] 신성델타테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 현재 7.03% 오른 11만2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종목을 비롯해 초전도체에 대한 관심이 다시 떠오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함께 초전도체 테마주인 파워로직스(0.89%), 서남(0.53%) 등도 상승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11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고 총 16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HA(생활가전), BA(2차전지), SVC(물류서비스) 3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전자회로기판모듈 설계·제조 전문기업 신성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해 가전·자동차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가전사업 및 2차전지 사업과의 연계 발판을 넓혔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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