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허문화재단, 학술·의료·농촌 분야 제24회 상허대상 후보자 공모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 2025-12-22 18:00:00
분야별 1명 또는 1개 단체 선정해 상금 3000만원 수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산하 상허문화재단이 제24회 상허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상허대상은 건국대학교와 건국대학교병원, 전국농업기술자협회를 설립하고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인술을 통한 구료제민, 기술혁신을 통한 농업혁명 등 복지문화국가 건설에 일생을 바친 상허 유석창 박사의 유지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상허문화재단은 1990년 제1회 상허대상을 시작으로 2024년 제23회 시상식까지 학술·교육, 의료, 농촌 등 총 6개 분야에서 국가와 인류 발전에 기여한 69명의 인사에게 상허대상을 수여해 왔다.
제24회 상허대상은 학술·교육, 의료, 농촌(농촌환경) 분야별로 각 1명 또는 1개 단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상허문화재단 임원, 대학 총장·부총장·대학원장 또는 학장, 행정기관장이나 일반 사회단체 대표, 역대 상허대상 수상자, 상허문화재단이 추천한 인사 또는 기관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2026년 1월 31일까지이며, 시상식은 내년 5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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