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신형 ‘더뉴 컨티넨탈 GT’ 내달 글로벌 출시 '인기예감'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 2024-05-21 14:19:42
전기로만 80km 주행..현행 모델은 연말까지 출시
[CWN 윤여찬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하이브리드를 신규 적용한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를 내달말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벤틀리모터스의 대표 베스트셀러카인 컨티넨탈 GT는 다가올 4세대를 맞아 브랜드 최초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현행 모델은 올해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또한 더 뉴 컨티넨탈 GT에는 토크 벡터링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올 휠 드라이브, 4륜 조향,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48V 액티브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를 비롯해 새로운 듀얼-밸브 댐퍼 등 최신 세대의 섀시 기술도 대거 탑재된다.
2002년 첫 탄생한 컨티넨탈 GT는 4년 만에 벤틀리 브랜드의 판매대수를 연간 1000여 대에서 1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린 효자모델이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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