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혁& 손세윤 "백년가약 맺었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 2024-10-07 15:02:26

6일 모처서 김우빈 안우연 안길강 등 참석, 축하 [CWN 이성호 기자] 배우 유인혁과 손세윤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유인혁과 손세윤 지난 6일 서울 모처에서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유인혁은 “깊어가는 가을, 저희 두 사람이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고 인생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한분 한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도리이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혹 부담이 되지 않으실까 염려스러워 선뜻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멀리서나마 축복해 주신다면 큰 기쁨과 힘이 될 것 같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날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저희 두 사람의 시작을 축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결혼식에는 작품을 함께한 배우들이 참석해 그들의 인생 2막을 축하했다.

‘택비기사’에서 호흡을 맞춘 김우빈부터 안우연, 고욱, 하도권, 홍기준, 안길강, 양대혁, 최현서, 허형규 영화 “범죄도시3” 이상용 감독, 영화 “한공주”의 이수진 감독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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