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외식 경기 부진·병원 파업 영향 실적 부진 전망…"저점 지나는 중"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4-2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CJ프레시웨이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2% 오른 2만2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은 7400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DS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식자재유통은 매출액 +5.5% YoY 성장이 기대되나 일반 유통 거래처의 부진으로 수익성이 하락하고 솔루션 사업과 차별화 상품을 통한 급식과 프랜차이즈 경로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일반 유통은 외식 경기 부진으로 저가형 상품 수요가 늘어났고 이 회사의 대응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단체급식은 매출액 +9% YoY 성장하며 전년도 최대 수주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병원 파업 영향으로 성장률 둔화 및 수익성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제조자회사는 실적 안정화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했다.

CJ프레시웨이는 1988년 10월 설립됐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자재유통 및 푸드서비스(단체급식) 기업이다.

사업영역은 크게 식자재유통사업 및 푸드서비스사업, 제조·서비스업으로 구성돼 있고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안전시스템 및 물류·I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주류판매업에 수입주류중개업, 주류수출업을 정관에 추가해 국산 전통주를 해외로 수출하는 사업을 계획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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