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AMS, 장·단기적 모든 준비 갖춘 부품사로 투자자 예의주시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3-2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우수AMS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6% 내린 3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장·단기적으로 모든 준비가 된 부품사라고 상상인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작년에는 매출액 3480억원과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99% 증가했다.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장·단기적으로 모든 준비를 갖춘 부품사로 판단된다며 이 회사의 변속기 부품은 향후 순수전기차(BEV) 및 수소전기차(FCEV)로 전환이 됐을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한 부품이라고 진단했다.

모든 차종에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지난해 부품들에 대해 약 4900억원의 신규 물량을 수주했다고 분석했다.

우수AMS는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 업체로 조향부품, 구동부품 등 자동차부품의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WOOSU CZECH의 경우 현대자동차 체코법인에 제품 판매를 위해 2012년 4월 5일에 설립했다.

현재 국내자동차 3사 등에 엔진브라켓트, 샤시파트, 변속기부품 등 기존 물량을 계속 공급 및 신차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신뢰성 확보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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