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브라보 My 영탁'...데니스 유망주 후원금 500만원 전달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 2024-04-24 15:56:04
영탁 팬클럽 '브라보 My 영탁' 회원들은 최근 대구 군위군의 테니스장에서 이예린 선수에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이예린 선수의 부모님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학교 1학년인 이예린 선수는 테니스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특출한 재능을 보였으며'한국 초등 연맹 테니스'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예린 선수는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타지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 테니스 연맹 주니어 투어'에서 단식과 복식 우승을 차지했으며, 미국에서 열린 '에디허 국제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복식 부문 우승자로 등극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을 빛낼 이예린 선수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헀다.
'브라보 My 영탁'은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한 기부 소모임으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하고 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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