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1분기 기대치 부합…"무너지기 어려울 견고한 모래성"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3-26 00:03:00
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83% 내린 1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9947억원, 영업이익은 332억원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 291억원은 상회, 컨센서스 영업이익 335억원에는 부합할 것으로 한화투자증권이 내다봤다.
고 원가 재고 소진 이후 판매 회복으로 유지 매출액은 +6%(이하 YoY), SKU 축소에도 Big Brand 및 Health &Wellness 중심의 판매 호조로 건·빙과 매출액은 각각 +7%, +3% 성장할 전망이다.
인도 초코파이 3rd 라인 본격 가동 효과로 인도 매출액은 현지 통화, 원화 기준 +15%, +18%, 러시아 환율 약세 영향으로 카자흐스탄 매출액은 현지 통화, 원화 기준 -3%, +3%인 반면 러시아 매출액은 MT 시장 및 수출 확대 지속으로 현지 통화, 원화 기준 +22%, +5%로 추정했다.
롯데웰푸드는 인적분할로 설립돼 2017년 10월 재상장했으며 식품 제조, 가공, 판매 및 수입 판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빼빼로, 마가렛트, 꼬깔콘 등이 있으며 껌과 초콜릿 분야에서는 자일리톨, 가나와 같은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한다.
34개사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식품제조판매 회사인 Chocolaterie Guylian N.V, Lotte Kolson(Pvt.) Limited 등이 포함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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