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에너지의 날 맞아 의류 리사이클링
김보람
qhfka7187@cwn.kr | 2024-08-22 16:09:53
[CWN 김보람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직원 50여명이 에너지의 날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의류(헌 옷, 모자, 가방, 신발 등) 총 19박스를 환경 NGO단체 옷캔(OTCAN)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금원은 의류 생산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와 배출되는 탄소 최소화에 기여하고자 의류 리사이클링 사회공헌을 추진했다.
서금원 직원이 기부한 옷은 옷캔을 통해 해외 난민·재난 국가·국내 소외 계층과 가정 학대 피해 아동, 쪽방촌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연 원장은 "의류 기부활동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은 물론 취약계층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서금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WN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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