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주목할 점은 본업 성장 속도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8-06 00:03:00
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25% 내린 4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으로 -25% 하향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목표주가 하향 배경은 2H24에 예정됐던 M&A 전략이 연기되며 올해와 내년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을 하향 조정했다.
2분기 매출액은 498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으로 종전 추정치와 컨센서스(155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보였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30%를 기록하며 지난 분기 대비 +5.6%p 증가했다.
고수익성 응용처(AI서버, 데이터센터, AI 스마트폰, AI PC)향 테스트 소켓 매출 확대가 이익률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체 매출에서 비메모리와 메모리 반도체향 매출액은 각각 417억원, 75억원을 기록했다.
ISC는 2001년 2월 반도체 및 전자부품 검사장비의 핵심소모부품인 후공정 테스트 소켓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돼 2007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력사업은 반도체 IC와 IT 디바이스등을 테스트하는 반도체테스트솔루션 사업이다. 반도체테스트용 실리콘러버소켓은 글로벌 시장 약 90%를 점유하고 있다.
신 사업으로 mmWave(28GHz) 5G 안테나용 FCCL 제조를 위한 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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