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AI와 전장 중심 구조적 성장에 주가 '탄력'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7-04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삼성전기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2% 오른 15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한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사업 포트폴리오가 전장과 산업(서버, N/W 등)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와 관련된 매출은 작년 2.1조원, 올해 2.6조원, 내년 2.9조원으로 동 기간 전사 매출 대비 비중은 23%, 25%, 28%로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수동소자(MLCC, 칩인덕터, 칩저항)를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문, 카메라모듈·통신모듈을 생산하는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문, 반도체패키지 기판을 생산하는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수원에 위치한 본사를 포함 국내에 총 3개의 생산기지(수원, 세종, 부산)와 해외 총 6개의 생산기지(중국, 필리핀, 베트남)를 보유했다.

광학통신솔루션 부문 매출 비중이 44.71%로 가장 크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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