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우현, 9일 'DJ 요르'로 데뷔... 토베이 작가와 아트토이도 선보여

박성기 기자

watney.park@gmail.com | 2025-12-02 16:25:29

모델 김우현이 오는 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글라스하우스'에서 열리는 '프라이빗 파티'에서 DJ로 데뷔한다. DJ 활동명은 DJ요르.

2010년대 '무신사'의 청바지 광고로 유명세를 얻은 김우현은 이후, 2018년 7월호 맥심 표지 모델을 비롯해 2019년 래퍼 사이먼 도미닉의 신곡 뮤비, 2023년 5월호 맥심 표지 모델 등에 출연했다. 2024년 2월에 모델로 활동하던 리히 익스프레스의 대표가 된 이후, 12월에는 우직스타즈의 대표로 정식 출범했다. 2025년 6월에는 피트니스 매거진 '맥스큐' 표지 모델로도 등장하는 등 모델과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2022년 7월에는 전국생활체육레슬링 대회에 출전해 여자 일반부 -50kg 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을 뽐내고 있다.

이번 DJ 데뷔는 아트토이작가 TOBEY(토베이)와 모델 김우현의 피규어 아트토이 콜라보가 계기가 됐다.

레진 소재 기반으로 40cm의 실사 아트토이를 TOBEY가 펀딩을 통해 제작했으며, 오는 7일까지의 펀딩 기간에 참여하는 인원들을 대상으로 9일 '프라이빗 파티'를 개최한다. 펀딩 가격은 1,290,000원.

9일 열리는 '프라이빗 파티'에서는 TOBEY 작가의 '夜の白蛇' 대형 아트토이가 전시되며, 모델 김우현이 직접 작곡한 일렉트로닉 테크노 장르의 신곡이 최초 공개된다.

CWN 박성기 기자

watney.park@gmail.com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