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스달·나혼렙 성과 확인될 2분기 주목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4-28 00:03:00
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8%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은 613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컨센서스(-88억원)를 하회했을 것이라고 교보증권이 예상했다.
매출은 기존작 중 주로 4분기에 시즌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MCoC’ 등 기존작들의 QoQ 매출 하향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3분기 출시된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매출 하향 안정화가 반영되며 61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영업비용 중 인건비는 효율적인 인건비 집행으로 1842억원 수준을 기록, 마케팅비는 신작은 부재했으나 지난달 이뤄진 ‘아스달 연대기’ 및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등 사전 마케팅 영향으로 전 분기와 유사한 1226억원을 집행할 것이며 변동비 비중이 높은 지급수수료는 매출과 유사한 추이를 보이며 2324억원을 추정했다.
넷마블의 연결실체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하며 넷마블㈜는 게임 개발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 등을 퍼블리싱하는 사업을 전문적으로 한다.
이 회사의 연결실체가 개발해 공급하는 게임의 주요 라인업으로는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이 있다.
MMORPG부터 캐쥬얼 장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등 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보이는 게임을 다수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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