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 공공 디지털 전환에 수혜…솔루션 매출 증가가 관건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6-24 00:03:00
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58% 오른 6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IT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을 판매하는 업체다. 현재 정부기관은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클라우드를 중심의 예산이 올해 집행되고 있다. 이 회사는 CC인증을 받은 SIEM, EMS를 바탕으로 공공의 인프라 통합 관제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관련 관제가 확장됨에 따라 작년에 인수한 에이프리카와 통합 입찰을 통해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키움증권이 진단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솔루션 매출의 급증보다는 서버 등의 상품 매출의 증가 폭이 크다는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 서버 관련 상품 매출은 마진이 매우 낮은 상품으로 이 회사의 솔루션 및 유지보수 매출 비중이 확대돼야 이익 레버리지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브레인즈컴퍼니는 2000년 3월 16일 IT 인프라 통합 관리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초기 서버 관리로 시작하여 지속적인 버전업을 통해 지능형 IT 인프라 및 서비스 통합관리솔루션인 'Zenius EMS'를 완성했다.
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며 솔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및 SaaS 플랫폼, Cloud 모니터링 개발 등을 통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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