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곽동신 부회장 1만2000주 매입…주가는 '떨떠름'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4-2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한미반도체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35% 내린 13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영업이익은 287억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20억7500만원) 대비 1283.5%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773억1800만원으로 265억2400만원이었던 작년 동기 대비 191.5% 늘었다.

또한 이날 곽동신 대표이사 부회장은 16억원 정도인 1만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곽 부회장은 지난 5일과 8일에도 각각 1만6000주(20억9800만원), 1만3986주(18억4300만원)를 매입했다. 곽 부회장의 지분율은 이날 기준 35.62%로, 2월 말(35.57%) 대비 약 1%P 늘었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후 제조용 장비의 개발 및 출시를 시작했다. 최첨단 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생산장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EMI Shield 장비는 스마트 장치와 IoT, 자율주행 전기차,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 UAM 등 6G 상용화 필수 공정에 쓰이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장비인 'VISION PLACEMENT'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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