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1분기 실적 무난…"하반기가 더 좋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4-29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덴티움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08% 내린 12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851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이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277억원(OPM 32.6%)으로 역시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봤다.

덴티움은 2000년 설립돼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치과용 의료기기 및 생체재료를 Total Solution으로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임플란트 전체 치료 과정 Package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28%, 해외 72%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수출형 기업이다. 해외법인과 현지 딜러 네트워크 영업망을 적극 활용해 70여개 국가에서 판매 확대를 전개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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