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22일까지 엔트리 코딩 교육생 모집

박병화

박병화@codingworldnews.com | 2019-03-14 10:14:00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코딩(Coding) 교육에 참여할 구내 교육생 24명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 컴퓨터 언어(C언어, 자바, 파이선 등)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전국 초ㆍ중ㆍ고교에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10시간으로 구성해 양천구청 전산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엔트리 코딩으로 시작하기’를 주제로 ▷코딩이란 ▷엔트리 기초 익히기 ▷엔트리 코딩으로 작품 완성하기 등을 배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5000원이다. 단 만55세 이상 성인, 장애인 1~6등급,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구민의 수강료는 면제된다.

전종만 홍보전산과장은 “4차 산업 및 IT기술교육에 관심이 높아진 사회분위기를 반영해 코딩교육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맞는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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