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학습지 봇물 속 AI 결합 '밀크T' 눈길

박병화

pbhcsh@codingworldnews.com | 2019-05-01 13:39:57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SW(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코딩학습지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 초등학습지 밀크T(milkT)가 체계적인 코딩교육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밀크T 전용 태블릿PC를 이용해 학습생의 수준과 진도에 맞게 맞춤형학습이 가능한 밀크티 초등은 천재교육의 자사 문항데이터베이스 50만 건, 문제출제 2천만 건, 풀이이력 3억 건을 바탕으로 스마트학습지에 인공지능(AI)를 결합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밀크티초등 코딩교육은 ‘티봇과 함께하는 코딩모험’이라는 이름으로 학습생들이 게임처럼 코딩을 쉽게 배우고 흥미를 느끼며, 문제풀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암기가 아닌 코딩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가 구성돼 있어 초등학생 SW교육 학습효과를 배가시켜 준다.

현재 스마트학습지 밀크티 초등에 수록된 코딩교육과정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그리고 중학생까지다. 여기에는 코딩개념과 코딩목적을 설명한 동영상 강의를 포함했다. 4개의 행성에서 단계별 미션을 게임처럼 수행하며 블록코딩 기초학습부터 고급명령어까지 수준에 맞는 단계별 코딩학습이 가능하다.

천재교과서 관계자는 “밀크T의 코딩학습은 일일이 코딩 C언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게임형식으로 알고리즘을 만들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SW교육이 가능하다. 자녀들의 창의력이나 사고력을 키우는데도 좋은 학습으로 현재 이 모든 내용이 담긴 밀크티 초등 과정을 10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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