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9…"파괴적 트렌드, 인공지능, AIoT 논의"

박병화

pbhcsh@codingworldnews.com | 2019-05-03 11:06:18

선도적인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 이하 컴퓨텍스)를 주최하는 타이트라(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 TAITRA)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컴퓨텍스 2019에서 컴퓨텍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컴퓨텍스 포럼은 ‘퍼베이시브 인텔리전스(Pervasive Intelligence, 일상 곳곳에 녹아 든 인공지능)’를 주제로 하며,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타이베이국제회의센터(Taipe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TICC) 2층 201호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포럼은 크게 ‘파괴적 트렌드(Disruptive Trends)’, ‘인공지능(AI)’, ‘AIoT(AI IoT)’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컴퓨텍스 포럼은 참가자와 기업 모두가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미래 전략 수립에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럼에는 IBM, 퀄컴(Qualcomm), 엔비디아(NVIDIA), 구글(Google), 인텔(Intel) 등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업계 리더들이 퀀텀 컴퓨팅(quantum computing),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몰입 경험(immersive experiences),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자율주행 자동차, AI, AIoT 등 첨단 기술의 미래 트렌드와 관련된 식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월터 예(Walter Yeh) 타이트라 CEO는 “컴퓨텍스는 적극적으로 전 세계 기업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며 “올해 컴퓨텍스 포럼에서 대표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어떻게 업계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지에 대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또한 월터 예 CEO는 “컴퓨텍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모든 기업 및 참가자들이 첨단 기술을 응용할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고, 글로벌 기술 생태계에 긍정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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