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저지연성 지원하는 IoT 최종 솔루션 출시...5G·타임 크리티컬 커뮤니케이션 실행

박소현

soso@codingworldnews.com | 2021-10-27 20:07:28

스웨덴 통신 장비 기업 에릭슨(Ericsson)이 일관적인 저지연성을 보장할 사물인터넷(IoT) 최종 솔루션 출시 소식을 발표했다.

해외 IT 매체 5G 레이더에 따르면, 에릭슨은 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인 고객, 기업, 공공 부문 등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에릭슨은 중요한 IoT 제품을 통해 모바일 네트워크의 지연성과 연결 방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등장한 '타임 크리티컬 커뮤니케이션(Time-Critical Communication)'을 실행한다. 타임 크리티컬 커뮤니케이션 기능은 광범위한 지역 단위와 모든 주파수에 걸쳐 공공 5G 네트워크 및 민간 5G 네트워크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큼 손쉽게 배치할 수 있다.

미국 산업용 자동화 및 정보 기술 기업인 락웰 오토매이션(Rockwell Automation)의 데이브 바스코(Dave Vasko) 국장은 "5G와 연결한 에릭슨의 타임 크리티컬 커뮤니케이션은 연결 케이블을 줄이는 동시에 유연성과 민첩성을 늘리면서 산업 자동화 부문에 변화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에릭슨의 최종 솔루션은 통신 서비스 기업이 클라우드 게이밍과 AR/VR 등 실시간 미디어 사용 경험과 함께 원격 제어와 이동성 자동화, 산업 제어 능력을 강화한다. 더 나아가 안정적인 고성능 연결성 의존성이 큰 작업 처리와 미션 중요성에 초점을 둔 기업과 산업체, 공공 기관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5G 레이더는 최종 솔루션이 뛰어난 몰입감을 구현하는 확장현실(XR) 게임 경험 제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릭슨 제품 지역 네트워크 총괄인 퍼 나빈거(Per Narvinger)는 "혁신적인 5G 솔루션을 계속 선사한다는 목표에 따라 이번 솔루션을 준비했다. 이제 5G와 차세대 타임 크리티컬 커뮤니케이션을 함께 활용하면서 효율적인 5G 네트워크 연결성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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