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테크 업계 전문가 "2022년에는 이 10가지 언어 꼭 학습하라"
이선영
sunnylee@codingworldnews.com | 2021-12-24 16:12:43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은 계속 변화한다. 따라서 프로그래밍 언어의 중요성도 부각됐다. 현재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와 구문, 기능은 매우 다양하다. 이 때문에 어떤 언어를 학습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들이 많지만, 개발자는 보통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언어를 선택한다. 그렇다면, 개발 실무에 바로 투입되기 위해 어떤 언어를 학습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인도 IT·빅데이터 전문 잡지 애널리틱스 인사이트가 '개발 전문가 선정 2022년 반드시 학습해야 할 프로그래밍 언어 10종'을 소개했다.
1. 파이썬
상위 수준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설계 철학에서는 코드 가독성을 강조한다. 프로그래머를 지원하기 위한 객체 지행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위한 명확하고 논리적인 코드를 작성한다. iOS 버전 앱 개발이든 안드로이드 버전 앱 개발 작업이든 기업의 파이썬 개발자 수요가 많은 만큼 채용 공고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2. 자바스크립트
항상 기업의 강력한 수요와 추종 세력을 보유한 언어이다. 우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여러 IT 업계 대기업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개발자는 뷰(Vue), 노드(Node), 리액트(React) 등 유명 프레임워크와의 상호운용성 때문에 자바스크립트를 선호한다.
3. C/C++
가장 오래된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이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윈도 환경을 항상 사용한다면, C와 C++ 학습이 필수이다.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과 유니티 3D에 활용할 수 있어, 비디오 게임 개발자가 활용하기 좋은 언어이기도 하다. 또, 다수 전문가가 C와 C++의 오랜 인기 때문에 두 언어의 기초 학습은 필수라고 강조한다.
4. 코틀린
함수 및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통계 유형 언어이다. 자바 및 모든 자바 라이브러리와의 호환성이 높다. 학습하기 쉬우며, 온라인 애플리케이션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구축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코틀린은 구글에서 채택한 언어이며, 2017년부터 운영 작업에 사용한다는 점에서 많은 전문가가 선호한다.
5. 스위프트
비교적 새로 등장한 언어이지만, iOS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주로 활용되어 애플 생태계에 포함된 개발자에게 필수 언어이다. 오픈소스 코드와 간단한 구문, 오브젝티브-C와의 뛰어난 통합 능력을 최대 장점으로 언급할 수 있다. 플래피버드(FlappyBird),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워드프레스(WordPress)와도 통합된다.
6. 매트랩
통계 분석에 주로 활용한다.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처리 및 알고리즘 생성, 연구 결과 검토, 이미지 처리 작업을 위해 채택한다. 딥러닝과 머신러닝, 컴퓨터 생명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한다.
7. 자바
개발자 사이에서 인기가 가장 높은 객체 지향 언어이다. 자바로 작성한 코드는 다른 운영체제와 CPU 등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안드로이드 앱 등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활용 빈도가 높다. 많은 전문가가 웹 개발 및 모바일 기기, 데스크톱 기기용 가상 애플리케이션 작업을 위해 자바를 사용한다.
8. R
데이터 과학, 머신러닝 분야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심도와 활용 사례가 급격히 증가한 언어이다.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를 포함한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플랫폼이며, 하둡(Hadoop), 스파크(Spark) 등 데이터 처리 플랫폼에도 통합할 수 있다.
9. 다트
학습하기 쉽다는 특성 덕분에 업계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는 언어이다. C 스타일 문법을 따르며, 다중 플랫폼과 교차 플랫폼 개발 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했다.
10. 고
구글이 자체 개발한 언어로 널리 알려진 고(Go)는 지난 수년간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언어이다. 기능성 프로그래밍 향상이 주된 목적이다. 민감한 정보를 다룬다는 점에서 독점 소프트웨어 작업 시 선택하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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