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언어 스칼라가 12월 PyPL(PYPL PopularitY of Programming Language) 순위 18위를, 티오베 지수(TIOBE Index) 기준 인기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 33위를 기록했다.

스칼라는 스칼라는 객체 지향 언어의 특성과 함수형 언어의 특성을 함께 가지는 다중 패러다임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버그 발생을 피하고자 한다면, 유용한 언어 중 하나이다. 또, 광범위한 라이브러리 생태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스칼라의 12월 PyPL 지수 기준 전 세계 프로그래밍 언어 점유율은 0.63%로,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티오베 지수 점유율은 0.3%이다.

미국 유력 비즈니스 잡지 포브스는 최근 들어 대형 은행 기관과 기업의 스칼라 교육 관심도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보도했다. 스칼라가 기능적 부분과 객체 지향 부분에 사용하기 좋다는 점과 수월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가장 순수한 기능을 사용하는 덕분에 코드의 버그가 적다는 점도 스칼라가 매력적인 이유로 언급할 수 있다.

한편, PyPL 순위는 언어 튜토리얼의 구글 검색 빈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생성된다.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자와 신규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개발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달 순위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티오베 지수는 구글, 빙, 위키피디아 같은 검색 엔진에서 언어 검색을 검사하는 공식을 기반으로 한다. 이 수식은 언어와 관련된 숙련된 엔지니어, 학습 과정, 서드파티 업체의 수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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