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인기 모바일 코딩 학습 앱5
오영주
ohyj87@naver.com | 2022-01-11 21:49:08
흔히 코딩 및 개발은 어려운 일이며, 숙련자들도 컴퓨터 앞에서 머리를 쥐어뜯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초보자들도 코딩 개발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고 있으며, 어렵게만 생각하던 코딩 작업에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도 나타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핸드폰으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어플은 초보자들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폰 속 모바일 어플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부담이 덜하며, 비교적 쉽게 구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직장을 다니면서 개발 직군으로의 이직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퇴근 후 피곤한 눈을 비비며 컴퓨터 앞에 앉기 전에 출퇴근 시간을 이용한 틈새 학습이 가능하다. 편하게 침대에 누워서 코딩 공부를 하다가 잠들 수도 있다.
그렇다면, 코딩 초보들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는 코딩 앱은 무엇이 있을까? 외신인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insider)는 다음과 같이 올해 주목할만한 초심자를 위한 코딩 앱을 추천했다.
∙ 엔키(Enki)
사용자가 파이썬(Python),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스프레드시트 및 에어테이블(Airtable)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어플이다. 사용자는 일일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다른 사람들과 팀을 이루어 작업을 완료할 수도 있으며, 대부분의 학습 콘텐츠가 무료다.
∙ 솔로런(SoloLearn)
사용자가 기본에서 고급 자습서를 제공하여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수 있으며, 기술을 연마하려는 초보자와 숙련된 전문가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브라우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여러 플랫폼에서 쉽게 수업을 완료할 수 있다. 기본 버전은 무료이지만 앱의 프리미엄 버전은 유료다.
∙ 코드아카데미(Codecademy)
코드아카데미 과정의 모바일 버전으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모바일 화면에 추가하면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이동 중에 학습할 수 있다. 플래시 카드를 사용하여 학습 내용을 검토하고 과거 수업을 수정할 수 있으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 인코드(Encode)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동 중에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파이썬(Python), HTML 및 CSS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무료 앱이다.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있으며, 필수 사항부터 시작하여 주제에 대한 심층 팁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 프로그래밍 허브(Programming Hub)
수업은 스토리 형식으로 설계되었으며 각 섹션이 끝날 때마다 학습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퀴즈가 있다. 이 앱은 20개 이상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5,000개 이상의 수업을 제공하며 무료 및 유료 과정을 모두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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