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앤마켓닷컴(ResearchAndMarkets.com)이 ‘의료 코딩 시장 - 성장, 동향, COVID-19 영향 및 예측(2021-2026)’보고서를 새롭게 추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 코딩 시장은 2020년에 152억 5967만 달러에서 2026년까지 283억 6363만 달러에 도달하여 예측 기간 동안 10.93%의 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ICD(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는 가장 큰 부문이며 예측 기간 동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질병 분류(ICD) 부문은 훈련된 의료 코더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예측 기간 동안 수익 측면에서 상당한 몫을 등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ICD의 필요성은 질병의 유병률 증가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 원인 1위이며 매년 1,790만 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심장 재단(BHF)에 따르면 영국에서만 17,06,213건의 심혈관 질환이 진단된다. 통계 분석 결과,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성장에 정비례하고 있다.

또한 ICD의 버전이 향상됨에 따라 최신 버전이 이전 버전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므로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보고 있다. ICD-11 버전은 2018년 6월에 출시되어 회원국이 ICD를 자국어로 번역하는 것을 포함하여 구현을 준비할 수 있다. ICD-11 버전은 ICD-10 버전을 크게 개선한 것이다. ICD-10의 14,400개 코드에 비해 부상, 질병 및 사망 원인에 대한 고유 코드가 55,000개 있다. 이 ICD-11 버전은 2022년부터 적용될 수 있다.

특히 미국은 노인 인구 증가 및 만성 질환 증가와 같은 요인으로 인해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메리칸 하트 어소시에이션 리서치 리포트 2018(American Heart Association Research Report 2018)에 따르면, 심장 질환은 미국에서 사망 7명 중 1명을 차지한다. 2018년 미국에서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주요 원인은 관상동맥심장질환(43.8%)이었고, 뇌졸중(16.8%), 심부전(9.0%), 고혈압(9.4%), 동맥(3.1%) 및 기타 심혈관 질환(17.9%) 등이 뒤를 이었다.

리서치앤마켓닷컴(ResearchAndMarkets.com) 측은 “북미는 가장 큰 시장이며 예측 기간 동안 유사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북미 시장은 이 지역의 다양한 국가에서 기술 발전과 의료 인프라 개선으로 인해 예측 기간 동안 수익 측면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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