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특수효과 제작사 '웨타 워크숍'도 메타버스로...닥터 그로보트 NFT 컬렉션 전시 예정
최정인
desk@codingworldnews.com | 2022-04-28 14:33:53
크립토메타 NFT, NFT 이브닝 등 복수 해외 뉴스 포럼이 인기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 특수효과 제작사 웨타 워크샵(Wētā Workshop)의 메타버스 진출 소식을 보도했다.
웨타 워크샵은 30년간의 특수효과 산업 혁신 선도 경험을 바탕으로 고유한 특수효과 기술을 위해 메타버스에 주목했다.
웨타 워크샵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방영된 레트로 퓨처 스타일의 스팀펑크 시리즈인 닥터 그로드보트(Dr Grordbort)를 통해 메타버스 세계에 등장할 예정이다. 웨타 워크삽 창립자 리차드 테일러(Richard Taylor)는 닥터 그로드보트 제작팀과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업했다.
현실 세계에서 대중에게 익숙한 닥터 그로드보트는 자체 세계관과 만화, 등장인물이 모두 있다. 웨타 워크샵은 이를 고려하여, 메타버스 생태계인 FLUF 월드와 함께 닥터 그로드보트 레이건 NFT 모음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대흥행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 특수효과로 크게 주목 받은 웨타 워크샵의 메타버스 진출 소식과 함께 일부 판타지 팬과 메타버스 지지 세력은 현대 영화의 가상 세계 진출이 본격화될 가능성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다수 해외 트위터 사용자는 웨타 워크샵이 FLUF 월드에 전시할 NFT 판매와 에어드랍 이벤트가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일부 트위터 사용자는 웨타 워크샵이 제작에 참여한 닥터 그로드보트 레이건 NFT 컬렉션이 판매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웨타 워크샵 관계자는 NFT 정식 판매 및 에어드랍 이벤트 개최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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