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코딩을 음성만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꿈같이 느껴지는 이런 일이 곧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인 pcquest의 보도에 따르면, Salesforce는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대화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음성 안내 코딩 도구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 Stanford 교수인 Silvio Savarese와 Salesforce의 100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음성 기반 프로그래밍 접근 방식인 CodeGen을 통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영어로 간단하게 설명하면 AI 기술이 자연어 지시에 따라 코드를 생성하며, 이에 따라 앱 제작도 가능해진다. 즉, 사용자가 앱이 하는 일을 간단한 영어로 기계에게 말하면,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이다.

Silvio Savarese교수는 "CodeGen은 매우 많은 양의 데이터로 훈련된 160억 개의 매개변수가 있는 대규모 자동 회귀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딥러닝시스템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CodeGen은 경험이 풍부한 코더는 물론 코딩을 할 수 없는 초보자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여 개발되고 있다. 코더에게는 코딩 작업을 지원하고 수동 처리(일반 부분)를 진행하며, 코딩을 모르는 초보자에게는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기 위해 제공된다.

CodeGen을 사용하면 AI 도우미가 기본적으로 영어 설명과 지침을 실행 가능한 파이썬 코드로 변환한다. 이것은 프로그래밍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도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술이다.

한편, Salesforce의 AI 노력은 2019년 Salesforce 360 플랫폼을 위해 Einstein이라는 이름의 음성 도우미를 출시하면서 시작됐다. Einstein은 Salesforce 스택 전반에 걸쳐 음성 지원 지원을 제공했다. Einstein은 Salesforce 360의 모든 작업, 통찰력 및 예측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와 관리자는 클릭 몇 번으로 각 역할 및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직원을 위한 맞춤형 음성 기반 앱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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