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블록체인 동향] 에이프코인 이더리움 잔류 투표 진행 중.. 99.94% 찬성 外

박소현

soso@codingworldnews.com | 2022-06-03 22:42:06

■ 에이프코인 이더리움 잔류 투표 진행 중.. 99.94% 찬성
에이프코인(APE) 커뮤니티는 APE가 이더리움 생태계에 잔류하는 내용의 AIP-41을 상정했다. 6월 9일 10시에 투표가 종료된다. 현재 99.94%가 제안에 찬성했다.

앞서 BAYC 개발사 유가랩스는 에이프코인이 자체 체인으로 마이그레이션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발란체(AVAX), 플로우(FLOW)로의 마이그레이션도 언급됐다.

■ 지캐시, NU5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활성화
지캐시(ZEC)가 NU5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는 블록높이 1687104에서 활성화됐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기본 설정으로 변경됐다. 이전 버전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거래보호 기능을 선택했어야 했다.

지캐시 측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플랫폼의 미래 확장성은 물론,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 XRPL, 블록높이 7,200만 도달...XRPL-아발란체 브릿지 8월 출시
XRP스캔에 따르면, 탈중앙화 퍼블릭 블록체인 XRP렛저(XRPL)가 31일 7,200만 번째 원장(블록)을 처리했다. 이는 XRPL이 블록높이 72,000,000에 도달했다는 의미다. 현재 XRPL에서는 150 명 이상의 검증자가 대학교, 거래소, 기업 및 개인이 운영하는 원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최근 노드 서비스 제공업체 에이펙스(Apex)는 오는 8월 말까지 아발란체(AVAX)와 XRPL 간의 브릿지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릿지 출시 후 XRPL 사용자는 XRP 토큰을 XRPL에서 아발란체 및 기타 EVM 호환 네트워크로 전송할 수 있다.

■ BNB체인, 기술 로드맵 발표...네트워크 탈중앙화·사이드체인 도입 예정
레이어1 블록체인 BNB체인(BNB)이 31일 진행한 BNB체인 레볼루션 서밋에서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에는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사이드체인 도입, 인프라 개선 등 디앱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또 META Apes와 메타버스월드 개발 관련 내용, BEP-131 제안을 통한 검증자 수 증가, 3분기 내 BNB 스마트 체인 블록 가스 용량 확대 등 목표도 언급됐다.

이날 BNB 재단 이사 우리 페루치오(Uri Ferruccio)는 "로드맵 구현은 개발자 커뮤니티와 엔드유저 모두에게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기술 로드맵은 혁신, 지속 가능성, BNB체인 거버넌스 메커니즘 강화, 보안 강화, 투자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 네오, 2억달러 규모 생태계 육성 프로그램 출범
네오(NEO)가 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2억 달러 규모의 네오 생태계 육성 프로그램 '에코부스트'(EcoBoost)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네오 측은 "에코부스트는 지난해 출범한 네오 생태계 개발 지원 프로그램 'N3 Early Adoption'을 통해 NGD(Neo Global Developmen)가 제공하던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지원을 확대한 것"이라 밝혔다.

이어 "에코부스트를 통해 네오 기반 유망 프로젝트의 인큐베이션을 지원하고, 미디어, 거래소, 월렛, 디앱 디렉토리, 교육 및 보안 업체 등 파트너사가 참여할 것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프로젝트 팀은 최대 5만달러 상당의 자금, 기술, 커뮤니티 구축, 마케팅, 토큰 상장, 유동성 확보, 기타 산업 자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체인링크, 자체 개발 RNG 솔루션 '체인링크 VRF' v2 폴리곤 연동 지원
탈중앙화 오라클 프로젝트 체인링크(LIN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체 개발 난수생성기(RNG) 솔루션 체인링크 VRF v2의 폴리곤(MATIC)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폴리곤 개발자들은 메인넷 상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내 NFT 민팅 과정 보호, 블록체인 게임 내 공정한 결과 도출, 디파이 및 DAO 거버넌스 등에서 체인링크 VRF v2를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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