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거버넌스, 파이썬 지원 발표

최정인

desk@codingworldnews.com | 2022-06-21 23:23:24

6월 20일(현지 시각),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및 엔터프라이스 정보 지능 그래프(EIIG) 제공사인 오리온 거버넌스(Orion Governance)가 인기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을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에스토니아, 스웨덴, 인도에 지사를 둔 오리온 거버넌스는 자동화 기술과 머신러닝, 인공지능(AI) 등과 함께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하며, 꾸준히 영역을 확장한다. EIIG는 다양한 출처와 그래프를 통합하여 사용자 기반 맞춤 지식 정보를 제공한다.

오리온 거버넌스는 현재 보험과 뱅킹, 금융, 헬스케어, 웹 개발, 데이터 과학, AI, 머신러닝, 통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이썬을 자주 활용한다는 점에 주목해, 파이썬 지원을 결정했다.

파이썬은 여러 업계의 활용 빈도가 높은 만큼 전 세계 인기 상위 언어 3위 이내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다. 또한, 쉬운 학습 난이도 덕분에 전 세계 학습자 수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기록한다.

오리온 거버넌스 CEO는 “파이썬과 같은 언어의 강점은 수백만 줄의 코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많은 기업이 파이썬 자산을 관리해, 보안과 데이터 신뢰도, 데이터 추적성 등을 다루고, 기업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리온 거버넌스의 EIIG는 파이썬 스크립트 처리와 목록화, 구조화, 영향 분석, 데이터 프로파일링, 다른 언어와의 정보 흐름 관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하여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데이터 사이언스의 품질을 높이고 코드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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