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 팅커, 코딩 교육과 실시간 코칭 접목

최정인

desk@codingworldnews.com | 2022-11-22 09:30:00

바이주스(BYJU’s) 자회사이자 전 세계 K-12 코딩 교육 플랫폼인 팅커(Tynker)가 5-18세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든 이러닝 구독 프로그램에 적용할 실시간 코칭 프로그램인 ‘팅커 퀵 스타트(Tynker Quick Start)’를 출시했다. 실시간 코칭 프로그램은 두 차례 무료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팅커 퀵 스타트는 채용 시장의 기술 역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충족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옥스퍼드 연구에 의하면 현존하는 일자리 약 50%가 자동화 때문에 소멸 위기에 취약하다. 또한, 2031년까지 전체 고용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 전문 테크 기술 역량이 있어야 하는 일자리의 성장률은 300배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학생 중 약 50%가 임의 형태의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자료 통계 집계가 가능했던 37개 주에서 실제 코딩 교육에 등록한 학생의 비율은 5% 미만으로 집계됐다. 미국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학생 대상 코딩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것으로 시사한다.

팅커는 이번 서비스의 출시로 2033년까지 고등학교 졸업생 모두 코딩 학습을 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에 더욱 전념한다. 팅커는 학생의 코딩 역량 강화를 가속하기 위해 검증된 심화 교육을 제공하는 다수 강의, 앱 및 학습 활동을 하나의 묶음으로 제공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코딩 지도자들은 전문 교육을 받고 훈련을 받은 강사들로 코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며 싹트는 개발자들이 코딩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도록 돕는다.

팅커의 최고경영책임자이자 공동 창립자인 스리니바스 만디얌(Srinivas Mandyam)은 “10년 후 디지털 경제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생들이 코딩을 공부하는 것은 계속해서 중요해지고 있다. 미국 경제의 힘은 학생들이 코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에 예측되는 기술 인력 수요를 맞출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코딩을 누구나 접하도록 하면서 코딩 교육 접근서을 보장할 때 학생들이 미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코딩을 공부해 문제 해결 능력, 논리적 사고 및 비판적 사고력 등을 함께 학습하며 이는 전반적인 학업 능력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다수의 교육 전문가와 기술 전문가들은 코딩을 조기에 배우기 시작할수록 좋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에스토니아, 핀란드, 이탈리아, 영국 등 다수의 유럽 국가는 이미 정규 교육 과정에 코딩 교육을 편입시키고 있다.

팅커의 수상 경력 있는 게임화된 강의 및 교육 플랫폼은 유치원생부터 대학과목을 선이수하는 학생들까지 모든 나이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학습 활동을 제공한다. 코딩 지도자를 교육 과정에 추가하여 아이들이 초기부터 고품질 교육을 받고 학습에 몰입하여 코딩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팅커는 두 번의 무료 실시간 지도 강의를 포함한 온라인 교육 과정을 최저 월 15달러의 저렴한 수강료로 제공하는 유일한 코딩 교육 기업이다. 팅커는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으며 체계적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타사와 비교 불가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학부모는 개인 과외 한 달 수강료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일 년 동안 무제한 코딩 학습 활동 및 아이를 위한 개인 맞춤형 지도학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팅커 퀵 스타트는 전문 교육과 훈련을 받은 코딩 지도자로부터 두 번의 실시간 지도 학습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팅커 플랫폼 안에서 5,000개에 달하는 모든 온라인 강의, 게임, 앱, 교육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이 실력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초보부터 전문가 단계까지 6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학습 단계가 존재하며 각 단계 교육을 수료할 때마다 역량 인증서를 지급한다. 5-18세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강의, 지도 및 활동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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