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가 새로운 환자 중심 애플리케이션 ‘마이메디데이터 앱(myMedidata app)’을 출시했다.

이 앱은 임상시험 대상자들에게 매끄러운 플랫폼 경험과 단일 로그인을 통해 모든 원격 임상시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추가 옵션을 제공한다. 전자 임상 결과 평가 솔루션 eCOA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마이메디데이터 앱은 환자 중심 솔루션으로 기능이 더욱 강화될 예정으로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환자의 기기 또는 제공받은 기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메디데이터 페이션트클라우드(Patient Cloud) 수석 부사장 매트 노블(Matt Noble)은 “마이메디데이터의 혁신적인 최신 앱 버전인 마이메디데이터 앱은 메디데이터의 환자 인사이트 팀과 고객의 피드백, 20년간 세계 최대 규모의 분산형 임상시험(DCT)을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됐다”며 “메디데이터는 의뢰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시험기관 및 환자의 통찰력을 반영해 환자들의 임상시험 경험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마이메디데이터 앱은 전자자료수집 플랫폼 레이브 EDC(Rave EDC)를 비롯한 메디데이터 플랫폼과 통합돼 환자 입력, 시험기관 기반 활동 및 막후의 데이터 관리를 함께 원활히 수행해 자립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업계 유일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은 새로운 플랫폼 구성 도구인 메디데이터 디자이너(Medidata Designer)를 통해 구성돼 환자 중심의 모바일 친화적인 워크플로 빌더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뢰사와 임상수탁기관(CRO)은 직관적인 드래그 앤 드롭 화면 템플릿과 특정 사용자 코드 없이 백그라운드에서 동시에 임상 데이터베이스를 설정하는 시각적인 워크플로 도구를 통해 풍부한 환자 경험을 구축할 수 있다. 디자이너는 사전 구축된 eCOA 기기, 번역 및 연구 구성 등 메디데이터와 고객의 라이브러리에 적용돼 연구 구축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메디데이터는 다쏘시스템이 전액 출자 자회사로 연구에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최초의 과학 및 비즈니스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을 지원하는 3DEXPERIENCE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의학 시대에 생명 과학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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