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업 아피로(Apiiro)의 보안 플랫폼이 아마존 웹 서비스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 추가됐다. 아피로의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공급체인 전 과정부터 클라우드 배포 전까지 애플리케이션에 존재하는 치명적 보안 위협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애플리케이션 속 곳곳에 숨어 있는 서로 연관되지 않은 취약점과 설정 오류는 소스 코드, 설정, 오픈소스 패키지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연결해 구성하는 과정에서 합쳐져 공격자가 이용할 수 있는 형태의 취약점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아피로의 리스크 그래프(Risk Graph) 기술은 코드의 전체 맥락에 따른 공격 이용 가능성을 고려해 무한히 존재하는 잠재 취약점을 연결하며 개발자와 보안부서가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아피로 협력사&사업개발부 부사장 존 레온(John Leon)은 “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클라우드 지출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면서 사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고객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더욱 쉽고 빠르게 아피로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AWS의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공동 고객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아피로는 코드베이스 가시성을 확보하고,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부터 코딩, 클라우드 배포까지 전 과정에서 위험을 분석하고, 클라우드 배포 전에 공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실제적 위험을 사전적으로 예방하여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새롭게 접근한다. 고객사는 소스 제어 관리자를 API로 연결해 쉽게 아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비용과 대형 보안 위협을 줄일 수 있다.

아피로 솔루션이 AWS 마켓플레이스에 추가되면서 고객은 AWS 마켓플레이스 계정으로 아피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플랫폼(Cloud Application Security Platform)을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은 개발 단계부터 클라우드 배포 단계까지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공격 실행 가능성이 있는 위험을 사전적으로 해결한다.

AWS 마켓플레이스 (EMEA & APJ) 수석 마르타 위데커(Marta Whiteaker)는 “아피로가 AWS 마켓플레이스에 판매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AWS 고객은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을 실행할 때 풍부한 선택권을 갖게 됐다. 아피로는 전체 맥락과 연관 지어 보안 위협의 중요도를 산정하는 여러 기술로 소프트웨어 공급체인의 보안을 강화한다. AWS 고객이 수동적으로 위험을 분류하지 않아도 돼 결함 해결 속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피로 고객사 아이허브(iHerb)의 제품 보안 엔지니어 헨리 맥닐(Henry McNeil)은 “아피로가 AWS 마켓플레이스에 추가돼 기쁘다. AWS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해 AWS 고객으로서의 전략적 목표도 달성하는 동시에 아피로로 소프트웨어 개발 생애 주기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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