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엑스, 스마트인재개발원과 ‘메타버스 디지털 교육 플랫폼’ MOU 체결
김지영
desk@codingworldnews.com | 2022-12-16 17:32:30
와이엠엑스가 스마트인재개발원과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교육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와이엠엑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와이엠엑스 박태욱 대표와 스마트인재개발원 차준섭 원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MXspace(엠엑스스페이스)’ 가상 강의실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빅데이터·AI·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기관인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연간 1000여명의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평균 수료율 93%, 평균 취업률 82% 등 전국 4차산업 분야 교육기관 중 최상위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올 4월에는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사관학교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엠엑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MXspace(엠엑스스페이스)’에 스마트인재개발원의 인재 양성 교육 노하우를 결합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온·오프라인 경계 없는 ‘실감형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MXspace’를 기반으로 LMS(학습관리시스템, 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연계해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메타버스 러닝(Metaverse Learning)’을 선보일 계획이다.
학습자들은 ‘메타버스 러닝’을 통해 단순 체험·게임형 메타버스 교육이 아닌 실제 메타버스 실습 교육장에서 디지털 실습 교육과 기술 특화 교육 등 실감형·몰입형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타버스 러닝’은 업그레이드된 비대면 교육 환경으로 교수자와 학습자간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 몰입감을 높이고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코딩 등 디지털 이론·실습 교육은 물론 AR·VR을 활용한 기술 특화교육 등 교육별 목표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학습자의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멀티미디어 양방향 교육 ▲메타버스 PBL(Problem/Project Based Learning) 교육 ▲메타버스 라이프로깅(Lifelogging) 교육 ▲실시간 화상 커뮤니케이션 ▲3D 교보재 및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메타버스 러닝’은 교수자의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집합교육, 이러닝, 실습 등 다양한 환경에서 학습자 관리, 출결, 진도, 평가, 교육 수준 파악 등 온·오프라인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