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현지 시각), 테크레이더, 윈도센트럴, 포켓린트 등 복수 외신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툴 팀스(Teams) 프리미엄 버전이 다음 달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 팀스 업그레이드 버전은 지원 수준 개선과 업무 협업 툴을 이용한 수익 확보를 원하는 일부 사용자를 위한 고유의 기능과 툴 제공을 약속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 선보이는 주요 기능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능이 포함됐다. AI 플랫폼은 화상통화 도중 발생하는 문제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AI 플랫폼 적용 이외에도맞춤형 회의 및 웨비나 기능 제공과 보안 강화도 약속한다.

그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던 일부 기능은 프리미엄 서비스 전용 기능으로 전환된다. 프리미엄 서비스로 전환될 기능은 ▲실시간 번역 자막 제공 ▲회의 접속 혹은 종료 시 팀스 회의 녹화 시간 기록 ▲투게더 모드(Together mode) 화면 맞춤 설정 ▲화상회의 약속 SMS 알림 ▲팀스 관리 센터 기관 분석 등이 있다.

한편, 팀스 프리미엄은 지난달 프리뷰를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시험 사용하는 기관에 월간 구독료가 프리미엄 버전의 기능과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지 평가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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