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 기자가 뉴스레터 파워온(Power On)을 통해 애플이 아이폰 생산 재료와 프로세서, 카메라 스펙 등으로 제품의 다양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거먼 기자는 애플이 프로, 프로맥스 모델로 기본 모델과 함께 고사양 제품을 선보였으나 아이폰에 '울트라' 모델을 추가할 계획임을 관측했다. 아이폰 울트라 모델은 프로맥스 모델보다 더 높은 사양을 지원한다. 또, 2024년 출시될 모델부터 울트라 모델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거먼 기자는 "울트라가 기존 아이폰 모델 4종과 어떤 점에서 차별화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하지만 카메라 성능 개선과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칩, 더 큰 디스플레이 등이 울트라의 특징에 포함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도 울트라 모델에는 충전 포트 제거와 같이 미래 지향적 특성이 추가로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