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인스타, 유료 인증 구독 서비스 도입
고다솔
desk@codingworldnews.com | 2023-02-20 18:29:20
CNBC, BBC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유료 인증 구독 서비스 도입을 공식 발표했다.
월간 구독료는 웹 버전 11.99달러, iOS 버전 14.99달러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정부 신분증 정보를 제시하면, 파란색 인증 배지를 얻을 수 있다. 유료 인증 서비스는 이번주 중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 먼저 배포되며, 추후 다른 국가로 배포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마크 저커버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료 인증 서비스는 메타 서비스 전체의 진실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메타 대변인은 계정 사칭 위험성 보호를 갖추었다고 안내했다. 유료 인증 서비스는 18세 이상 성인 사용자만 가입이 가능하다. 유료 인증 서비스 가입 전 프로필 사진, 이름과 일치하는 정부 신분증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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