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한 공무원 교육 강화, 일상 업무 탈출을 위한 챗GPT 활용 지속, 지방정부 지능화를 위한 민관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와 학습이 필수적라고 보고 경북도인재개발원 중심으로 인공지능 교육과정과 신기술 체험을 강화한다.

또 현장에서 신기술 사용에 능숙한 청년공무원을 중심으로 챗GPT사용을 장려하고 '생산성 향상사례 보고회' 등을 개최해 실제 행정효율 향상을 체감할 수 있게 한다.

장기과제로는 경북도 차원에서 진행됐던 정책연구용역, 업무계획, 통계자료 등을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쌍방향 대화형 경북 지식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국내 IT업체, 대학 등과 협력해 민간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경상북도는 인공지능을 업무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달 행정부지사를 총괄 반장으로 챗GPT 행정 활용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시범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