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판매모델Y와 모델3 일부 차종의 가격을 인하했다. 올해 들어 이번이 여섯번째 가격인하를 한 것이다.

테슬라는 1월에도 모델3와 모델Y의 가격을 인하했으며, 3월에는 모델S와 모델X의 가격을 내렸었다. 다시 또 4월에 이들 모델의 가격을 인하했다.

제품 가격 인하는 이익 마진의 축소를 견인하기에, 테슬라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시간으로 20일 장 마감후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지만, CEO 일론 머스크가 제시한 목표 판매량을 채우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작년 인베스터데이 등을 통해 올해 전기차 판매량을 50% 이상 올리겠다고 선언하였지만 이익마진율이 급감하면서 올해 1분기 마진율은 23%대로 예측된다.

작년 대비 10% 가까이 떨어진 모습이다. 하지만 완성차 업계의 이익마진율은 20%가 마의 구간으로 불리는데, 테슬라는 이를 상회하고 있고, 최고재무책임자(CFO) 재커리 커크혼이 마진율이 20% 이하로 떨어질 일 은 없다고 단언한 점을 보면 수익성 감소를 감수하더라도 테슬라가 치킨게임에서 최종 승자가 되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테슬라, 전기차 모델 가격 인하 발표로 인하여 시간외에서 하락세

1분기 이익 마진율 하락이 큰 영향을 주는 모습인데, 여전히 테슬라가 2차 전지 산업군에서 유명한 기업이다 라고 생각된다.

단기적으로는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일 수 있으나, 긴 호흡으로 가져 가야한다 라고 생각드는것이 완성차 기업대비 2배 이상의 마진율을 기록 하였으며, 전기차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향후 확보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업이라고 판단된다.

연초부터 주가 상승력이 컸기 때문에 조정받는 모습으로 판단되며, 거시 경제적인 관점으로 보았을때 2차 전지 산업군은 글로벌 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보고 있다.

또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수혜는 유럽, 일본, 한국 등은 없는 모습이며 모두 미국회사 전기차에게 혜택을 주는 모습이다.

미국 정부 보조금의 혜택, 미국 전기차 시장 부동의 1위 테슬라 지금은 치킨게임의 시작으로 인한 이익감소로 보여지지 중장기 관점에서는 규모의 경제가 시작되었을때 승자는 테슬라가 아닐까 생각된다.

단기적인 관점으로 매수는 보류해야 할 시점이지만 미국시장의 금리인하가 시작될 시점과 테슬라 악재로 인한 주가조정이 잠잠해지는 시점부터 분할 매수 관점으로 본다면 긍정적으로 보여진다.

*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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