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가 '날갯짓'…호실적에도 불확실성은 멀티풀 하락 요인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3-11-09 15:33:27
[CWN 최준규 기자] 카카오뱅크 주가가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8분 현재 4.35% 오른 2만4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15.2% 하향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호실적 시현에도 불구하고 목표가를 하향한 이유는 여러 불확실성들이 멀티풀 하락 요인으 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3분기 순익은 전분기대비 16.4% 증가한 954억원을 시현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4월 '은행법'에 근거해 은행업 본인가를 취득했으며 당해 7월부터 모바일 앱 기반의 사업을 했다.
100% 모바일 기반의 혁신적인 UX, 유저 중심의 상품 및 혜택, IT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효용과 편의성을 개선시키면서 금융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모바일 앱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로서 금융업 뿐 아니라 비금융업 전반에 걸친 여러 파트너사들과 제휴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