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 글라스울패널 등 효과 3분기 호실적에 주가 '콧노래'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3-11-14 13:21:55
[CWN 최준규 기자] 종합건축자재기업 에스와이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 현재 7.14% 오른 5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3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4.4% 늘어난 1329억원, 영업이익이 144.5% 늘어난 55억원을 달성했다.
외장재 준불연의무화에 따른 내화제품 수요 증가와 자회사인 에스와이스틸텍 매출 및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글라스울패널의 전례없는 수요 폭증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며 “자회사인 에스와이스틸텍의 데크플레이트 부문에서도 원자재 구입선 다변화를 통해 원가를 크게 개선하면서 영업이익률이 6%에서 올해 12%로 큰 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에스와이는 2000년 9월 29일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제조 및 판매 목적으로 쌍용실업으로 설립됐으며 2003년 9월 29일 에스와이패널, 2019년 3월 27일 에스와이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 회사는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종속회사인 에스와이빌드는 칼라강판, 구조용단열패널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으며 에스와이스틸텍은 데크플레이트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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